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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도 임시 감독 구했다...'박지성 동료였던' 오셔, 2경기만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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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도 임시 감독을 구했다.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 오셔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식 감독은 4월초에 발표할 것이다. 오셔 감독은 벨기에, 스위스와 경기를 지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오셔 감독은 선수 시절 200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표 언성 히어로였다.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이었다. 경력 대부분을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우측 풀백, 좌측 풀백, 미드필더도 두루 뛰었다. 스쿼드 빈 자리가 있을 때 들어가 공백을 메웠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기량을 여러 방면으로 잘 갖춰 가능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믿을맨이었다.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맨유 황금기를 함께 했다. 맨유에서만 프리미어리그(PL) 우승 5번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들었다. 그 밖에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모두 들어올렸다. 10대 후반이던 1999년부터 맨유에서 뛴 오셔 감독은 2011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12년간 활용도 높은 특급 멀티 자원으로 뛰던 그는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남긴 기록은 공식전 393경기 15골 24도움이었다.

선덜랜드에서도 철강왕, 멀티 자원 역량을 과시했다.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고 선덜랜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뒤에도 계속 경기에 나섰다. 선덜랜드에서 공식전 256경기 출전한 오셔는 레딩으로 이적한 뒤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레딩 코치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스토크 시티, 아일랜드 A대표팀, 버밍엄 시티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떠난 스티븐 케니 감독 대신 아일랜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새 감독을 구할 때까지 다리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이다.

오셔 감독은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118경기를 뛴 아일랜드 전설이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킬 적임자로 판단된 이유로 보인다. 오셔 감독은 "벨기에, 스위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데 지휘봉을 잡게 됐다. 엄청난 영광이다. 조국을 대표하는 건 언제나 큰 자부심이다. 벨기에, 스위스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를 하겠다.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크다. 긍정적인 결과 기대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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