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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이전엔 내가 있었지...맨유 출신 '꺼억' 공격수, 최근 3경기서 '1골 3도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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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전의 모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인터밀란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제노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23승3무1패(승점 72)를 기록하며 2위 유벤투스에 승점 15점이 앞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인터밀란은 이날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산체스는 전반 30분 크리스티안 아슬라니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제공했고, 아슬라니는 이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 맨유 시절의 산체스



8분 뒤에는 인터밀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산체스가 제노아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인터밀란은 후반 9분 제노아의 요한 바스케스에게 만회 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제노아를 상대로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한 산체스는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흐름을 탔다. 조금씩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체스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2014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했다. 자연스레 아스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지만, 산체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되는 아스날의 부진에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당시 맨유 팬들은 산체스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했지만, 산체스는 맨유 역대 최악의 '먹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맨유 첫 시즌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모든 대회 27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과 4개의 도움에 그쳤다. 언뜻 보면 그저 그런 활약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산체스가 맨유에서 받는 주급이 무려 7억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거액을 받으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에 '꺼억' 공격수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산체스는 맨유 입단 1년 만에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났고, 해당 시즌이 끝난 후 인터밀란 완전 이적을 하며 맨유와 결별했다.

곧바로 인터밀란의 백업 공격수로 활약한 산체스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입단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으로 복귀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르쿠스 튀랑 등의 뒤를 받칠 후보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덕분에 이번 시즌 2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최근 1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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