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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민재, 유럽무대 최초 '눈 앞'…다이어 밀려 벤치 가면 '이 기록'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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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민재가 새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

이번엔 2021년 유럽 진출 뒤  처음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제외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독일 최고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 SNS를 통해 뮌헨-다름슈타트전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두 팀은 오는 16일 오후 11시30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르에서 2023-2024 분데스리가 26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 앞두고 뮌헨은 승점 57을 기록, 승점 67인 바이엘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뮌헨은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른 독일 최강팀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르는 가운데 수비가 계속 불안해 몇 차례 충격패를 겪었다. 레버쿠젠에 10점이나 뒤지며 우승이 극도로 불투명한 이유다. 8강에 오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는 게 더 확률 높은 상황이 됐다.

홈팀 다름슈타트는 승격 첫 시즌 강등을 걱정해야 할 위기에 몰렸다. 승점 13으로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뮌헨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붙었는데 뮌헨이 8-0 대승을 거뒀다. 전반 4분 만에 요수아 키미히가 퇴장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명 적다고 유럽 정상권 팀이 무너질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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