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은 무슨..."메시는 호날두 신경도 안 썼어" 오직 '트로피 획득'에만 집중

헤라르드 피케는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라이벌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축구계에는 많은 라이벌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라이벌리가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이며 요한 크루이프와 프란츠 베켄바워, 지네딘 지단과 호나우두 등이 있으며 최근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라이벌리를 구축했다.

하지만 수많은 라이벌 관계 중에서 대표적인 것 하나를 고르자면,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대전'을 꼽을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21세기 최고의 선수이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다.

그만큼 화려한 업적을 자랑한다. 우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 당대 최고의 팀에서 활약하며 무수히 많은 골을 넣었다. 세 대륙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리그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레알에선 그 유명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만 무려 5회 수상했다. A매치에서만 128골을 넣으며 이 분야 역대 1위에 올라 있으며 유로 2016에서 우승해 국제대회 업적까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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