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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환각제 사용+장애인 전용 구역 주차까지’... 인생 제대로 망한 ‘맨유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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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스 출신인 브랜든 윌리엄스가 웃음 가스를 흡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 선수 브랜든 윌리엄스는 고속 자동차 사고 전에 '풍선에서 웃음 가스를 흡입했다'라는 법정 주장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2017년부터 맨유가 키우고 있는 좌측 풀백이다. 2019/20 시즌 맨유에서 1군 경기 데뷔를 한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30경기 이상 소화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다음 시즌인 2020/21 시즌부터 계속된 폼 저하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결국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노리치에서 주전으로 뛰며 2022/23 시즌에 다시 맨유로 복귀한 윌리엄스는 다시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결국 이번 시즌 2부 리그 돌풍의 팀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현재 입스위치 타운에서 주전 자리에서 완전히 밀리며 리그 15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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