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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복 받은 선수?…이미 우승컵 2개 사실상 확보, 트레블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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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입성 첫 해부터 우승컵과 짙은 인연을 자랑하게 됐다.

이강인은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스타드 렌과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드필더로 오른쪽과 중앙을 부지런히 누빈 이강인은 88%의 패스 성공률로 나름의 존재감을 바휘했다. 전반 3분 왼발슛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수비에 가로 막혔다. 이날 유일한 결승골은 주포 킬리안 음바페의 몫이었다. 음바페는 전반 35분 페널티킥(PK)을 실축했지만 5분 뒤 직접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파리 생제르맹은 5월 26일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팬들 사이에선 이강인이 올해 얼마나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릴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한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 1월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우승컵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트로페 데 샹피온이 이벤트 매치에 가까운 반면 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강인은 또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열려있다. 정규리그인 프랑스 리그앙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2위 브레스투아(승점 50)를 승점 12점차로 앞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우승은 확정지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축구 선수로 최고의 영광이라는 ‘트레블’(3관왕)도 가능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이달 두 차례 맞대결(1차전 11일·2차전 17일)을 앞두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역대 최고 성적이 준우승(2019~2020시즌)이라는 점에서 우승 도전이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다.

이강인의 멈추지 않는 우승 도전은 다른 선수들에게 부러움 그 자체다.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32·토트넘)이 아직 클럽 무대에선 우승컵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게 대표적이다. 손흥민이 정상에 오른 것은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로 연령별 대회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은 것이 유일하다. 축구화를 신고 숱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김민재(28)도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뒤에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부진에 빠지면서 올해 무관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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