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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은 '박태하 매직', 단독 선두 질주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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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그 2위와 10년 만에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세웠던 포항은 새 선장인 박태하 감독 지휘 아래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활짝 웃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리그 5라운드 종료 기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김천 상무와 '숙적' 울산 HD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1위 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개막전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내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최상단에 위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쉽지 않았던 겨울, 우려 씻어낸 포항의 질주
 
시즌 개막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항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지난 2019시즌부터 팀을 지휘하며 부흥기를 이끌었던 김기동 감독은 FC서울의 강력한 제안을 받고 떠나갔으며 주축 선수들의 이탈도 이어졌다. 주장으로 활약했던 김승대는 자유 계약으로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주축 수비수 그랜트와 하창래는 중국과 일본으로 떠났다.
 
이어 만능 플레이어 박승욱은 군 입대를 위해 김천 상무로 떠났으며 소년 가장 고영준은 꿈에 그리던 유럽 진출에 성공하며 이탈이 이어졌다. 여기에 지난해 공격 핵심으로 활약한 브라질 특급 제카는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중국)으로 떠나며 수비, 중원 그리고 공격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자원들이 대거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았다.
 
포항은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오베르단(브라질)의 완전 영입을 시작으로 K리그 2에서 좋은 수비와 공격 능력을 선보였던 어정원, 이동희, 조르지를 품으며 전력 보강에 나섰고 호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수 조나단 아스프로까지 흡수하며 전력 공백에 대비했다. 풍족하지 않은 자금 속 대체 자원들을 빠르게 수혈했던 포항의 2024시즌 출발은 다소 아쉬웠다.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전으로 2024시즌 출발을 알렸던 포항은 1차전 전주 원정에서 2-0 패배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고 홈에서 열렸던 2차전에서는 박찬용의 선제골에도 불구, 후반 전북 정태욱에 실점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합계 스코어 3-1로 전북에 무너진 포항은 리그 개막전에서도 울산에 0-1로 패배하며 무너졌다.
 
김기동 감독과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이어지며 개막 전 우려했던 상황이 펼쳐졌던 포항은 박태하 감독 지휘 아래 빠르게 극복에 성공하며 반전을 이루었다. 2라운드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였던 포항은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이내 전민광-김인성-김종우가 연이어 3득점을 합작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어 홈에서 이정효 감독의 광주까지 제압한 포항은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질주를 이어갔다.
 
까다로운 제주 원정을 떠났던 포항은 후반 종료 직전 백성동과 정재희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0-2 완승을 챙겼고 지난 2일(화)에 열렸던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고 있는 울산, 서울, 전북과 같은 상대들을 순위표 아래로 내리고 포항은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하며 자존심을 완벽하게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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