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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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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황선홍 감독이 또한번 한국축구의 역사를 다시 쓸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하여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에 도전한다.
 
황선홍호는 오는 4월 15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해 파리행 티켓을 노린다. B조에 속한 한국은 UAE(4월16일) 중국(4월19일) 일본(4월22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직행권을 얻을 수 있다.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남자 축구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출전 기록은 내로라하는 스포츠 강국들도 아직 이루지 못한 세계 최초의 도전이다.
 
AFC U-23 아시안컵은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가 6회째다. 올림픽이 예정된 해에는 올림픽 본선진출권이 걸린 예선전을 겸한다.
 
한국은 2020년 태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준우승(2016년 카타르)도 한번 기록했다. 아시안컵 통산랭킹에서는 21승 3무 4패(승점 66점)으로 이라크(승점 48점), 일본(46점)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다. 통산 우승 횟수는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 우즈베키스탄, 이라크가 사이좋게 각각 1번씩 나눠가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에게는 두 번째 도전이기도 하다. 황선홍호는 지난 2022년 우즈벡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라이벌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4강진입에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황선홍 감독에게도 지도자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손꼽을만한 뼈아픈 순간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황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고, 올림픽 본선진출권이 걸린 대회가 아니었기에 비난 여론이 거셌지만 일단 황 감독은 지휘봉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황 감독은 지난해 1년 연기 끝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축구의 3연패를 이끌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에게 이번 U-23 아시안컵은 2년전 '타슈켄트 참사'의 설욕전인 동시에, 파리올림픽 본선티켓까지 걸려있는 중요한 무대다. 올해 초 A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에서 굴욕을 당했던 같은 장소인 카타르에서 한국축구의 명예회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만일 우승을 차지하면 파리올림픽 본선까지도 밝은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지만, 3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본선에 오르더라도 험난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 심지어 8강 이하의 성적은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의 올림픽 본선진출 실패와 동시에, 황선홍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까지 몰락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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