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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폭행인데?' 김민재, 첫 UCL 4강에 신났다...동료에게 주먹 날리며 '찐웃음'→광란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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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생애 첫 4강 진출의 기쁨을 동료를 향한 주먹질로 표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승리하면서 1, 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지막 남은 대회인 UCL에서 생존하며 트로피 희망을 이어나갔다.

유럽 정상에 올랐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 이후로는 UCL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랜만에 4강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12연패에 실패하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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