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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럽에 이런 팀은 없었다...'44경기 무패' 레버쿠젠, UEL 4강 진출!→'트레블'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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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경기' 무패를 달린 바이엘 레버쿠젠이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레버쿠젠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합산 스코어 3-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한 레버쿠젠이었다. 앞서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했던 레버쿠젠은 0-0 상황이 계속되자, 후반 31분 빅터 보니페이스와 조나스 호프만을 투입했다. 알론소 감독의 교체술은 완벽히 적중했다. 후반 38분 호프만이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보니페이스가 쐐기골을 꽂으면서 2-0 승리를 장식했다.

2점을 앞선 채 원정을 떠난 레버쿠젠. 이번에도 하늘은 레버쿠젠을 도왔다. 전반 13분 웨스트햄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밀리기 시작했다. 웨스트햄이 한 골을 더 넣는다면 합산 스코어가 동일해져서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승부의 균형이 좀처럼 깨지지 않던 찰나, 종료 직전 레버쿠젠이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정규시간이 끝나기 직전 후반 44분 제레미 프림퐁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만들면서 1-1이 됐다. 결국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3-1로 레버쿠젠이 준결승에 오르게 됐다. 

사진=스쿼카. '44경기' 무패를 달린 바이엘 레버쿠젠이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에 더해 현재까지 44경기 동안 무패를 달리게 됐다. 이 기록은 유럽 10대 리그에서 가장 높다. 지난 2011-1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유벤투스가 43경기 무패 기록을 갖고 있었지만, 레버쿠젠이 무승부 한 경기를 더 추가하면서 이제 레버쿠젠이 최장 무패 팀에 오르게 됐다. 21세기에 들어 어느 팀도 해내지 못한 전례 없던 역사다.

신입 감독 치고는 대단한 성과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10월에 레버쿠젠에 처음 부임했다. 이전까지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 코치와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을 지냈던 게 코치 경력의 전부였다. 그는 부진했던 레버쿠젠을 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는 놀라운 돌풍을 일으켰다.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등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해 줬고, 알렉스 그리말도, 조나스 호프만, 빅터 보니페이스 등 신입생들의 활약이 더해졌다. 그 결과 레버쿠젠은 개막 후 단 한 번도 공식전에서 패하지 않았다. 전반기 동안 분데스리가에서는 뮌헨을 따돌리면서 1위로 마무리했고, 여기에 DFB 포칼 컵 8강 진출, 유로파리그 8강 진출까지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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