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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한국인 15번째 EPL 입성 예약!…10년 만에 몸값도 25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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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황태자'로 불리는 황인범(27·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한국인 선수로는 15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인범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라이벌' 파르티잔과의 '2023~20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2-0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시즌 2관왕이 유력해졌다. 현재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는 즈베즈다(승점 80)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파르티잔(승점 70점)과 차이가 큰 상황이다. 세르비아컵 결승까지 오른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2관왕을 높게 보고 있다.

황인범은 4-1-4-1 전술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특유의 기동력과 볼을 간수하고 다루는 키핑 능력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큰 힘을 더했다. 최고 장점인 과감한 패스로 선제골을 넣는 데에 앞장섰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황인범은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하고 따돌린 뒤 상대 문전을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동료 피터 올라잉카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상대 수비 다리에 맞아 굴절되면서 골로 연결됐다.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돌파가 만든 골이나 다름없다.

황인범에게 이날 경기는 승리 이상의 중요한 일전이였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EPL 구단 스카우트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올 것"이라며 이유에 대해서는 황인범을 보기 위해서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황인범은 세르비아리그보다 더 좋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면서 "재정적으로 좋은 제안이 오면 즈베즈다 경영진이 고려할 것이고, 이적을 원한다면 놓아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인범의 이적 논의와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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