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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 전북 감독,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 부임 유력...'박항서 신드롬'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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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K리그1 5연패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박항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를 전망이다.

29일 축구계에 따르면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와 회동을 갖고 사령탑을 맡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 다만 세부사항을 놓고 조율을 남겨두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다음달 1일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으로, 연휴가 끝나면 베트남축구협회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021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뒤 헹가래를 받는 전북 현대 사령탑 시절 김상식 감독

지난달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한 베트남은 새로운 지도자를 물색했고, 박항서 감독으로 호감도가 높아진 한국인 감독 선임으로 눈길을 돌렸다.

베트남은 지난 2017년 박항서 감독을 선임한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이어 2019년 아시안컵 8강,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에도 진출하면서 박항서 감독을 '축구 영웅'으로 추대했다.

박 감독과 결별 이후에는 지난해 1월 트루시에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0-3 참패를 당하자 협회는 트루시에 감독을 내쫓았다.

2021시즌 K리그1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상식 감독

베트남 사령탑 유력 후보로 떠오른 김상식 감독은 선수 은퇴 이후 2014년부터 전북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조제 모라이스 감독 후임으로 전북 사령탑에 올랐고 감독 데뷔 첫 해 K리그1 우승으로 전북의 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 대한축구협회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지난해 K리그1 개막 후 전술 유연성과 위기 관리 능력 부족 등의 비판을 받은 끝에 성적 부진으로 같은 해 5월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김 감독이 이번에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면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현장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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