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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8분밖에 안 뛰고 떠났는데…파리 생제르맹 ‘우승 일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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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1·프랑스)가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 리그1 우승 일원으로 기록된다. 리그1 개막 후 단 8분밖에 뛰지 못하다 지난겨울 이적시장 때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난 후 최근 영구 이적 옵션이 발동되면서 더는 PSG 소속이 아님에도 규정에 따라 우승 메달을 받게 된다.

PSG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선두에 올라 있는 PSG(승점 70)와 2위 AS모나코(승점 58) 모두 3경기씩 남겨둔 가운데 격차가 승점 12로 벌어지면서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PSG는 자력으로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짓게 됐다. 3연패에 성공한 PSG는 통산 12번째 리그1 정상에 올라서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시즌 PSG는 변함없이 리그1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리고 예상대로 막강했다. 리그1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2무)를 달리다가 5라운드 OGC 니스전(2-3 패)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26경기 무패(18승8무)를 이어가며 압도적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3경기를 남겨둔 채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G는 리그1 조기 우승이 확정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축했다. 선수들도 저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우승의 기쁨을 공유했다. 비록 더는 PSG 소속이 아니지만, 이번 시즌 리그1 개막전 때 로리앙을 상대로 교체로 출전해 8분을 소화한 에키티게도 이번 시즌 PSG의 리그1 우승 일원으로 기록되며 소환됐다.

실제 유럽 복수의 리그들과 달리, 리그1에선 한 시즌 동안 1분만 출전하더라도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경기 이상 출전해야지만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비교했을 때 리그1은 규정이 상당히 완화되어 있다. 에키티케는 이러한 완화된 규정 덕에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한 셈이다.

에키티케는 지난 2022년 PSG로 임대 이적한 후 지난해 영구 이적한 최전방 공격수다. 그러나 PSG에 합류한 이래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 지난여름 PSG가 곤살루 하무스(22·포르투갈)와 랑달 콜로 무아니(25·프랑스) 등 최전방 공격수들을 영입한 탓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결국 에키티케는 리그1 개막전 당시 로리앙을 상대로 교체로 출전해 8분을 소화한 후로 벤치만 앉거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그는 불만을 토로한 뒤 지난겨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났고, 최근 프랑크푸르트가 영구 이적 옵션을 발동하면서 PSG와 완전히 동행을 마치게 됐다. 이적료는 1650만 유로(약 243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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