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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고 김민재 쉬고’ 김도훈호, 6월 A매치 명단 발표... ‘새 얼굴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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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54)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월 A매치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23명의 소집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황희찬(28·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 유럽 시즌을 마친 주축 선수가 대부분 합류했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엔 김진수(32·전북현대), 권경원(32·수원FC), 조현우(33·울산HD) 등이 선발됐다.

다시 태극마크를 단 선수도 있다. 오랜 시간 대표팀 중원을 책임졌던 정우영(35·알칼리즈)이 1년 3개월 만에 돌아왔고 소속팀의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힘을 보탠 박용우(31·알아인)도 지난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처음 대표팀에 선발됐다.

새 얼굴도 7명이나 포함됐다. 연령별 대표 출신인 배준호(21·스토크시티), 오세훈(25·마치다 젤비아), 황재원(22·대구FC), 최준(25·FC서울)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 대표 경험이 없는 황인재(30·포항스틸러스), 박승욱(27·김천상무), 하창래(30·나고야)도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특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진출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꼽힌 배준호에게 시선이 쏠린다. 배준호는 지난해 8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에서만 37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계속해서 측면 수비 고민이 있는 대표팀에 황재원과 최준이 해답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다만 최전방의 조규성(26·미트윌란)과 수비의 핵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설영우(26·울산)는 제외됐다. 김 감독은 “조규성은 그동안 통증이 있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소집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김민재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다친 왼쪽 발목에 아직 불편함이 있어 정상적인 훈련과 출전이 어렵다는 선수 측의 요청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설영우 역시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이기에 일찌감치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이 빠진 자리는 K리그1 득점왕 출신 주민규(34·울산)와 오세훈, 김민재 공백은 조유민(28·샤르자), 권경원 등이 메운다.

김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불러오는 건 어렵다”라면서도 “기존 주축 선수의 부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 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 명단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가 상당수 합류했으나 기존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능력이 있다”라며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신구조화가 잘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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