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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라운드 지명-현대-삼성-LG’ 장원삼, 2012년 영광 재현할까?

마법사 1 366 0 0



LG 트윈스 장원삼(36)이다. 2002년 2차 11라운드 89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됐다. 프로 대신 경성대를 선택했다. 대학리그 MVP에 오르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2006년 현대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였던 2006년 29게임에 나와 183.1이닝을 던졌다. 12승 10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방어율 5위, 삼진 142개로 4위, 다승 7위였다. 18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 류현진(32)이 아니었다면 신인왕을 노려볼 만 했을 성적이다.

2007년에도 30게임에 등판해 9승 10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우리 히어로즈로 팀명이 바뀐 2008년에는 12승을 올리며, 10승 투수 반열에 다시 올라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면서 병역특례를 받았다.

2009년 시즌 뒤인 12월 30일 삼성 라이온즈로 옮겼다. 현금 트레이드였다. 2010년 13승,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 결장이 길어지며 10승을 채우지 못했다.

2012년 말 그대로 폭발했다. 27게임에 나와 157이닝을 던졌다. 17승 6패를 거뒀다. 다승왕에 등극했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챙겼다. 2015년까지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다. 2013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30억원, 연봉 7억5000만원 등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삼성에 잔류했다.

2016시즌 선발 투수진에서 밀려나면서 롱릴리프로 주로 뛰었다. 5승에 그쳤다. 2017년에는 4승에 그쳤다. 연봉 7억5000만원은 2억원으로 삭감됐다. 역대 최고액 삭감이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3승을 올리는 데 머물렀다.

FA 자격을 재취득했다. 그러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방출을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LG 트윈스 영입 소식이 들려왔다.

장원삼은 통산 346게임에 출전해 121승 93패 1세이브 9홀드를 올린 대투수다. 평균자책점은 4.17이다. 패스트볼은 빠르지 않지만 뛰어난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 정면승부를 즐기다 보니 장타를 자주 허용하는 게 흠이긴 하다.

장원삼의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21승에 얼마나 더 채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어찌 보면 LG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 장원삼이 201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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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19 21:57  
장원삼이 국대에서도 많은 기여도가 있었죠 선수생활마무리는 엘지에서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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