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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나와!' 김민재, 킬전 평점 2점! 활약 호평 일색..."자신감 넘쳤고 수비 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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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1라운드 실수 이후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선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전 1시 30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6-1 승리했다. 뮌헨은 승점 9점(3승)으로 1위, 킬은 승점 0점(3패)으로 18위에 머물렀다.

김민재가 선발로 나왔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9월 A매치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차출돼 팔레스타인, 오만을 상대로 연속 선발 출전해 활약을 했다. A매치를 끝내고 돌아온 김민재는 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는 최악의 실수를 범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지난 시즌 부진을 보이며 벤치에 밀렸는데 빈센트 콤파니 감독 부임 속 다시 기회를 얻었지만 확실한 인상을 못 남겼고 실수까지 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비판이 이어졌다. 독일과 뮌헨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했던 것처럼 플레이하는 건 불가능하다. 나폴리는 뮌헨과 완전히 다르게 수비했다. 나는 김민재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지만 그는 명확하고 빠른 패스 게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는 처음부터 그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가 공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다. 내가 기대하는 뮌헨의 수준이 아니다. 현재 나폴리에서 갖고 있었던 태클에 대한 힘도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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