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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 이제 어쩌나?' 경질 시계 이제 1경기 남았다! 구단주도 온다는데...'칼 빼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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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경질 시계는 이제 1경기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FC포르투, 아스톤 빌라와의 2경기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시계가 이제는 1경기가 남은 셈이다. 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의 운명은 다가오는 주말 치러지는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맨유는 루이스 반 할, 데이빗 모예스, 조세 무리뉴, 랄프 랑닉,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 감독 잔혹사를 겪었다.

잔혹사의 고리를 끊기 위해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악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였다.

맨유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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