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벤치→천안 핵심' 이지훈..."거취 문제? 당장 내일 훈련이 더 중요해요"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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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9:09
프로 선수로서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은 이지훈은 먼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향후 거취보단 내일의 훈련이 더 우선이다.
천안시티는 2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에서 부천 FC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천안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승격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천안이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0분, 박주원 골키퍼의 선방 후 이어진 세컨드 볼 기회를 박호민이 밀어 넣으며 선제 실점을 내줬다. 그렇게 경기는 0-1 부천의 승리로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젊은 피' 이지훈이 극적인 동점골과 함께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지훈은 후반 추가시간, 좌측면에서 구대영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극장 동점골'의 주인공 이지훈은 경기 후 "첫 주중 경기였다. 처음이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또 저의 골로 인해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쁜 하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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