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우 영입 조준' 풀럼, 800만 파운드 제안...스완지는 '거절'

풀럼이 조르단 아예우(27)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의지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풀럼은 아예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스완지가 풀럼의 8백만 파운드(약 115억)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예우는 이번 시즌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주축 선수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팀은 아예우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그 18위로 2부 리그 강등을 면치 못했다. 이에 기성용 등 주축 선수 잡기에 실패했다.

아예우 역시 마찬가지. EPL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은 뜻을 내비쳐 이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풀럼이 나섰지만 스완지가 제안을 거절하면서 그의 거취는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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