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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부상에서 돌아와 아스널을 이끄는 레전드 코시엘니

서달짱 0 561 0 0

불의의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와 아스널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로랑 코시엘니가 프로다운 모습으로 아스널 팬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코시엘니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90분 동안 주장으로서 완벽한 수비력으로 첼시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전반 39분 결정적인 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자칫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6위로 떨어질 수 있었던 팀을 살린 귀중한 승리를 코시엘니가 만들어낸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코시엘니는 공수 양면에서 첨병 역할을 해냈다. 열 일곱번이나 상대의 공격을 클리어해냈고, 육탄방어를 아끼지 않으며 첼시의 유효슈팅을 단 한개로 막아냈다. 패스 성공률까지 84%를 기록하며 공수를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도 한 코시엘니는 1대0으로 앞서나가던 전반 39분 일을 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소크라티스가 문전으로 올리자 기다리고 있던 코시엘니는 기가막히게 몸을 틀어 어깨로 슛을 시도했고, 공은 케파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곳으로 빨려들어갔다. 복귀 후 첫 골, 아스널에게 승점 3점을 안기는 중요한 골이었다. 이날 기록한 골에 대해 "연습한 것이었다."라고 농을 던진 코시엘니는 "득점을 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 우리 모두 함께 만든 승리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사실 코시엘니는 자칫하면 선수생활을 끝낼 수 있던 위기가 있었다. 지난해 5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만에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진단은 아킬레스건 파열, 결국 이 부상으로 인해 코시엘니는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월드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TV로 쓸쓸히 지켜봐야했다. 특히 아킬레스건 부상은 완전히 회복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제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18-19 시즌이 시작되고도 코시엘니는 팀 훈련은 커녕 재활에만 몰두해야했고, 12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1군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나마도 아스널의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신음했기 때문에 코시엘니의 복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었다. 하지만, 코시엘니는 복귀 후 전성기 모습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가장 든든했던 롭 홀딩이 시즌아웃되었고 나초 몬레알, 시코드란 무스타피 등이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되지 않아 수비불안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번 첼시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다만 우측 풀백인 헥토르 베예린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여지지만, 코시엘니는 주장으로서, 그리고 수비의 핵으로서 원팀으로 이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치명적인 부상에서 돌아와 당당하게 아스널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코시엘니, 어느 덧 아스널 입단 9년차를 맞은 코시엘니는 아스널의 레전드 자리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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