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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써니 트레이드 최종 확정, 지명권리도 추가 교환

마법사 1 385 0 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카멜로 앤써니(포워드, 203cm, 106.6kg) 트레이드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 로케츠와 시카고 불스가 지명권리도 추가적으로 교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휴스턴은 시카고에 앤써니, 현금(156만 달러), 존 디블러의 지명권리(2011 2라운드 21순위)를 보낸다. 시카고는 휴스턴에 타디아 드라기체비치의 지명권리(2008 2라운드 23순위)를 넘기기로 했다.

확정된 거래 조건

당초 이번 트레이드는 앤써니와 현금이 건너가는 대신 제한적인 2라운드 티켓이 휴스턴으로 건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명권이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휴스턴은 앤써니의 계약을 출혈 없이 넘겼다. 시카고도 현금을 받으면서 앤써니 계약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

휴스턴은 앤써니 처분이 쉽지 않은 가운데 트레이드로 그의 계약을 정리하면서 사치세를 줄였다. 만약 방출을 택했다면, 앤써니의 계약(1년 240만 달러)이 고스란히 샐러리캡에 포함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치세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 앤써니를 보냄으로 인해 재정적인 부분에 숨통을 트였다.

시카고는 샐러리 여유가 많은 만큼 트레이드를 통해 앤써니를 받았다. 앤써니를 추가적으로 트레이드에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트레이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방출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에야 가능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18일 후에 가능하다. 시카고로서는 트레이드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방출을 택할 확률이 높다.

이번 거래에 포함된 지명권리는 명목상 포함된 것이다. 최초 알려진 조건에 의하면 조건을 맞추기 위해 휴스턴이 행사할 수 없는 지명권이 양도되는 것으로 보였다. 끝내 NBA 진출이 힘들어진 선수들의 권리를 포함시키면서 트레이드를 완성했다. 시카고는 이번 시즌에만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와 앤써니까지 두 건의 트레이드를 휴스턴과 단행했다.

불투명한 앤써니의 향후 행보

일단 앤써니가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미지수다. 휴스턴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11월 초 이후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그는 시카고에서라도 뛰면서 가치를 올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앤써니가 시카고행을 원한 것이 아니므로 막상 뛰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시카고도 재건에 돌입해 있어 굳이 앤써니를 투입할 이유가 없다.

시카고는 지난 2014년 여름에 앤써니 영입전에 뛰어든 바 있다. 앤써니는 뉴욕 닉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다. 당시 뉴욕, 시카고, LA 레이커스가 앤써니 영입을 바랐다. 시카고는 많은 돈을 제시할 수 없었지만, 당시 전력이 빼어났던 만큼 앤써니를 데려와 우승후보로 도약을 바랐다. 하지만 그는 뉴욕에 잔류했다.

이후 5년의 시간이 지나 앤써니는 시카고에 속하게 됐다. 다만 입장은 5년 전과 확실하게 다르다. 당시에는 앤써니가 팀을 선택하는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떠밀려 시카고로 오게 됐다. 그토록 뛰고 싶어 했던 휴스턴에서도 정착에 실패했다. 전력 외로 분류되기까지 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못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과연 앤써니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현재 레이커스행을 선호하고 있지만, 레이커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앤써니 영입을 원치 않고 있다. 이적시장에 나온 그를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기존 선수 한 명을 정리해야 한다. 여러 조건들을 감안할 때 막상 앤써니와 계약까지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레이커스와의 계약마저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앤써니가 계약해지나 방출을 택하더라도 막상 팀을 찾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과연 앤써니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된 그는 새로운 팀에서도 다시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17년부터 그는 뉴욕,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을 거쳐 시카고까지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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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23 14:52  
식스맨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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