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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불발' 김대한, 미뤄진 타자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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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신인 김대한의 '타자 오디션'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대한은 28일 구단에서 발표한 일본 오키나와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타격 훈련 도중 왼쪽 외복사근 미세 손상이 발생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대한은 투・타 재능을 모두 갖춘 신인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해 고교리그에서는 투수로는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며 타자를 제압했고, 타자로는 16경기에서 타율 5할 2홈런 13타점 출루율 0.645, 장타율 0.857로 만점 활약을 보였다.

김대한을 뽑을 당시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구단 측에서는 김대한을 투수로 기용할 생각을 내비쳤다. 외야진이 포화 상태인 팀 사정을 비롯해, 1군에서 김대한을 빠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투수가 낫다는 판단이었다.

김대한의 생각은 달랐다. "이정후, 강백호 선배와 같은 타자가 되고 싶다"라며 타자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각종 시상식 등에서 '타자 열망'을 보인 김대한의 모습에 김태형 감독도 "본인이 원하니 외야수로 쓸 생각"이라며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스프링캠프는 김대한의 타자로서의 기량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고교 수준과 프로 수준은 확실히 다른 만큼, 스프링캠프는 김대한의 '타자 오디션'이 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도 신인 중에는 김대한과 송승환을 포함시키며 기량을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 21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검사 결과 외복사근 미세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김대한은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1군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된 가운데 김대한은 회복을 마치면 2군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2월 7일 병원 검진 뒤 2군 대만 캠프 합류 여부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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