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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티, "압박감이 메시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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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인터 밀란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가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앞둔 리오넬 메시에 대한 압박감이 메시의 더 좋은 경기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네티는 14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앞둔 메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탈리아의 '메디아세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사네티는 "메시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이전에도 많은 압박감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모두가 이번 월드컵이 메시의 월드컵이 될 것이며 아르헨티나가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쉽지 않다. 다른 대표팀들이 더 좋은 전력을 갖췄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그리고 한 차례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패배는 메시 그리고 메시의 팀에 대해 언론으로부터의 압박감을 가중시켰다. (이에) 우리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세 번 연속 결승 무대에서 미끄러졌던 경험이 메시에게 큰 힘을 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축구 황제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발롱도르 수상만 5회를 차지했다.

많은 걸 품에 안은 메시지만, 그의 유일한 결점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성적이다. 1993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25년 넘게 아르헨티나는 메이저대회에서 무관을 기록 중이다. 기회가 없던 건 아니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 무대에 안착했지만,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이후 열린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다시금 우승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다시 한 번 메이저 대회 정상을 꿈꾸는 아르헨티나다. 전력만 놓고 보면 다른 우승후보보다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아르헨티나가 우승 후보로 불리는 이유는 메시의 존재 때문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 그리고 크로아티아와 D조에 이름을 올렸다. 만만치 않은 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정된 만큼 16일 오후로 예정된 아이슬란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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