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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울고 간 메이스의 투혼, LG DB 꺾고 1,432일만에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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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조차 메이스를 막을 수 없었다. 창원 LG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0-105로 승리했다. 제임스 메이스(34득점 10리바운드)의 부상 투혼과 김시래(2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전천후 활약이 빛났다. 무려 1,432일만에 5연승이다. DB는 마커스 포스터(36득점 6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7득점 14리바운드)가 제 역할을 해냈다. 상무에서 복귀한 허웅(14득점 3스틸)과 윤호영(15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분전도 눈부셨지만, 메이스의 투혼을 이겨내지 못했다. 김종규와 조성민이 지배한 1쿼터였다. 두 선수가 15득점 7리바운드를 합작하며 DB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메이스, 그레이의 지원 사격도 힘을 더했다. DB는 전역을 신고한 허웅과 김창모가 7득점을 선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포스터가 봉쇄당하며 16-24, 1쿼터 리드를 내줬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포스터의 침묵은 일시적이었을 뿐이다. 2쿼터에만 13득점을 집중하며 LG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윌리엄스와 허웅도 본연의 활약을 이어갔다. LG는 김시래와 메이스가 분전했지만, 좋았던 초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LG의 계속된 실책, 포스터와 윌리엄스의 내외곽 점령은 DB의 47-39 리드를 가져오게 했다. DB는 윤호영의 환상적인 경기 운영과 포스터의 화끈한 득점에 힘입어 점수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허웅과 김창모 역시 윤호영의 정확한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3쿼터 중반, 63-56 리드를 가져왔다. LG의 반격도 매서웠다. 메이스와 그레이가 꾸준히 득점을 해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조성민의 뜨거운 손끝도 식을 줄 몰랐다. 3점슛과 자유투 3개를 더하며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 포스터와 그레이의 쇼다운이 펼쳐진 3쿼터 후반, DB는 한정원과 박지훈까지 나서며 79-74 리드에 앞장섰다. LG는 김종규가 부진하며 추격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잠시 소강 상태를 맞은 4쿼터, LG는 이원대의 3점포로 다시 한번 역전 기회를 맞이했다. 하나, 윌리엄스가 메이스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며 흐름은 다시 DB에 넘어갔다. 위기의 순간, LG는 김시래의 손끝이 빛났다. 득점인정반칙과 함께 3점포를 터뜨리며 86-86, 동점을 만들어낸 것. 조성민의 자유투까지 더한 LG는 87-8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된 분위기, 더불어 윤호영의 파울 아웃까지 이어진 DB는 순식간에 패전을 앞두게 됐다. LG는 메이스가 골밑에서 분투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슬아슬한 리드가 계속된 4쿼터, LG는 김종규의 환상적인 수비가 빛을 냈다. 포스터의 돌파를 저지했고, 수비 리바운드까지 챙겼다.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까지 얻어내며 93-90, LG의 리드를 유지 시켰다. DB는 박지훈의 속공 득점으로 1점차 까지 쫓았다. 14.4초가 남은 상황, LG는 김시래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러나 DB는 포스터가 있었다.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변수는 종료 직전, 김종규와 충돌한 메이스의 무릎 부상. 그럼에도 메이스는 코트에 나섰다. 메이스의 부상 투혼, 김시래의 영리한 득점이 이어진 연장 초반, LG가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윌리엄스의 파울 아웃이 나온 연장 중반, DB는 다시 포스터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LG는 메이스가 존재했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DB는 박지훈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패색이 짙었다. 마지막 순간, 메이스의 쐐기 덩크가 터지며 LG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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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31 01:03  
동부때문에 많이들 죽었겠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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