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수아레스, 바르사 떠나 아스널 임대 이적

데니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우선 이번 시즌 남은 기간을 아스널에서 보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의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원했던 자원이다. 수아레스는 2014/2015시즌 세비야 임대를 떠났을 때 에메리 감독과 손을 잡았고, 201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한 바 있다.  에메리 감독도 "수아레스가 우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세비야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그는 우리에게 수준 높은 자질을 가져다줄 것이고, 다양한 공격적 옵션이 될 수 있다. 팀을 도울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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