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의 리버풀 향한 조언, "선두는 어려운 자리...침착함 유지하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에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전 감독인 로저스의 견해를 전했다.

로저스는 "리그 선두는 매우 어려운 자리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사사로운 감정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버풀은 리그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감정을 이용하되,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매 경기 승리하는 데 노력하라"고 리버풀의 우승을 기원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EPL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 철학과 기존 자원들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도 리그 1위를 달리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효과들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 보다도 우승의 기운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로저스 감독은 누구보다 우승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잘 알고 있다. 리버풀을 이끌었던 지난 2013-14 시즌 2점 차로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준 바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