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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선태 찾기’ 日독립야구, 목동서 최대 규모 ‘트라이아웃’

보헤미안 0 540 0 0

제2의 한선태(LG트윈스) 찾기가 2월 목동에서 열린다. 일본 독립야구 리그 중 하나인 BC리그(BCL)가 2월 서울에서 대규모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1일 스포츠 마케팅 업체인 (주)SPS KOREA에 따르면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서울 목동구장에서 ‘흙표흙침대 일본 BCL 독립리그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트라이아웃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다. 신청은 (주)SPS KOREA를 통해 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한국 국적자 또는 한인 교포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 첫날인 26일에는 포지션별로 투수는 피칭테스트, 야수는 배팅과 펑고 등을 통해 테스트 한다. 27일에는 실전 경기를 치른다.

일본에서 진행됐던 트라이아웃 장면. 이번 트라이아웃과는 상관없다. 사진=BCL 제공 이번 트라이아웃은 국내에서 열린 일본 독립야구 트라이아웃 중 규모가 가장 크다. BCL 전구단(11개 구단)이 모두 참가하기 때문이다. 과거 한국에서 열린 일본 독립야구는 구단별로 이뤄지거나, 3~4개 팀이 합동으로 여는 경우였다.

이번 트라이아웃을 주최하는 (주)SPS KOREA 박찬호 대표는 “몇 년전부터 한국에서 리그 모든 구단이 참가하는 트라이아웃을 개최하고자 구상을 했는데, 올해는 후원을 받게 돼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SPS KOREA는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도 지사를 둔 야구용품 전문 브랜드로 스포츠 마케팅도 주요 업무 중 하나다. 특히 야구 용품을 취급하는 만큼 굵직굵지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주관했다. 박찬호 공주시캠프, 이승엽 야구캠프 등을 주관한 곳이다.

박 대표는 일본 야구 쪽에도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는데, 일본 독립리그 구단들과 진로가 불확실한 한국 선수들의 요청에 한국에서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기획해왔다.

특히 BCL을 통해 KBO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얻는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주목을 받아왔다. 2019 2019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된 사이드암 투수 한선태가 대표적 인물이다. 고교 때까지 엘리트 야구교육을 밟지 않은 그는 비선수 출신임에도 시속 145km 빠른 공을 뿌리며 구단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독립구단이 파주 첼린저스를 거쳐, BCL 도치기 골든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또 이지모(두산 베어스) 역시 2016년 롯데에서 방출된 뒤 트라이아웃을 거쳐 BCL 무사시 히트 베어스에서 현역 연장의 꿈을 키웠다. 2018시즌을 앞두고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재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두산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LG와 계약한 우완 김정후도 BCL에서 야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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