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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산뜻해진 DB의 써드 유니폼, 선수들도 팬들도 만족의 미소 지어

마법사 0 481 0 0



[점프볼=김용호 기자] 올 시즌 끊임없는 이벤트를 펼치는 DB가 유니폼에도 또 한 번의 변화를 줬다.

원주 DB는 지난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비록 결과는 패배(71-102)였지만 이날 DB는 꾸준히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주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시도, 변화를 택했다.

바로 보는 눈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선수들의 ‘써드 유니폼’을 준비한 것이다. 이번 유니폼은 기존의 녹색 컬러보다는 훨씬 더 밝은 연두색 계열의 색상이 주를 이뤘다. 어깨 부분의 짙은 남색 디자인은 유지됐으며,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모기업 이름인 ‘DB 손해보험’의 프린팅을 빼고, 팀의 닉네임인 ‘PROMY’만 새겨 넣은 것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팬들에게 현장에서만 90벌 한정으로 써드 유니폼이 판매됐다. 오는 17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는 기존의 디자인에 ‘DB’ 두 글자가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이 150벌 현장 판매된다.

첫 써드 유니폼 구매에 앞장섰던 최우진 씨는 “(써드 유니폼이) 아주 마음에 든다. PROMY가 가장 크게 돋보여서 그런지 NBA 유니폼 느낌도 난다. 앞으로도 유니폼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구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윤서 씨도 “예전에 핑크 유니폼이 나왔을 때도 만족스럽게 구매를 했었다. 이번 유니폼도 환하게 밝은 색상이라 마음에 든다.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경기 전에 만났던 정희원은 “짙은 초록색만 입었어서 그런지 훨씬 밝은 색상이 새로운 느낌을 준다. 팬분들에게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며 써드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경기를 마친 원종훈도 새로운 유니폼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는 “유니폼은 마음에 든다. 오늘은 비록 결장했지만,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색상은 너무 마음에 든다. 디자인이 더 화려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시즌 전 DB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핑크 유니폼은 물론, 밀리터리 유니폼까지 제작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써드 유니폼은 ‘클래식 데이’가 펼쳐지는 8일 전자랜드 전을 건너뛰고 10일 SK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선수들이 착용한다. 과연 DB가 팬들과 함께 새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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