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풀린 이정은, LPGA 데뷔전 2R 버디만 3개…공동 17위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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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9:36
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둘째 날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주말 선전을 예고했다.
이정은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천64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미국 입성 첫날인 1라운드 이븐파 72타를 써냈던 이정은은 이틀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공동 17위로 도약했다.
공동 선두 쉬웨이링(대만), 마델레네 삭스트룀(스웨덴·이상 10언더파 134타)과는 7타 차다.
최근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로 군림한 이정은은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1위에 오른 뒤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하고 큰 관심 속에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10번 홀(파5)에서 이틀째 경기를 시작한 이정은은 12번 홀(파3) 버디 외에 전반 다른 홀에서는 모두 파를 적어냈다.
후반엔 파5 홀인 1번과 5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솎아내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정은은 드라이브샷 거리(261야드), 페어웨이 적중률(85.7%)에선 전날과 비슷했으나 그린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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