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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한 바퀴 돈' SON의 강철체력, '34km/h 스피드+스프린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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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뛰어난 테크닉 뿐만 아니라 피지컬에서도 굉장함을 자랑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슈퍼소닉(SuperSONic)!’ 이라는 표현으로 손흥민(토트넘) 특집 기사를 다뤘다. 손흥민의 성(SON)을 위트있게 연결했다. 

손흥민의 경기력을 언급하며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의 우승 추격을 위한 표준을 만들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영국 런던과 한국 축구팬 사이에서 손흥민의 인기, 유창한 영어 실력 등 그라운드 밖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조명했다.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손흥민의 올 시즌 국제대회 차출에 따른 피로도에도 불구하고 강철 체력을 과시하는 통계 수치였다. 한마디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슈퍼소닉’처럼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데일리메일은 ‘Quick as Lighting!’으로 손흥민의 스피드를 칭찬하며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순간 속도가 가장 빠른 선수다. 또 팀 동료 누구보다도 경기당 스프린트 횟수가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 대단한 것은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로 2차례나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2만 3000마일(약 3만 7000km) 이상 비행거리가 있었음에도 이 기록을 보여줬다”고 놀라워했다. 손흥민은 2018-19시즌 초반에는 아시안게임, 지난 1월에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면서 거의 지구 한 바퀴(약 4만km)를 돈 셈이다. 

과거 토트넘에서 통산 202경기를 뛴 저메인 제나슨는 지난 14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수 차례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음에도 팀 복귀 후에는 곧장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단지 경기에 출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곧장) 득점까지 만들어낸다"고 체력과 프로 정신에 감탄했다.



손흥민의 경기 중 순간 최고 스피드를 보면, 21.31mph(시속 약 33.8km)를 기록했다. 동료 루카스 모우라(21.24mph)와 무사 시소코(21.23mph)보다 빠른 팀내 최고 스피드를 보였다. 

경기당 스프린트 횟수도 가장 많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306회의 스프린트(약 시속 25km 이상으로 달린 횟수)를 실시해 90분당 20회를 기록했다. 이어 90분당 오리에가 18회, 라멜라가 17회, 시소코가 16회, 모우라가 15회로 뒤를 이었다. 총 횟수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재미있는 통계도 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해리 케인보다 손흥민을 더 그리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 승률은 80%, 반면 케인이 출장한 경기는 71%에 그쳤다. 손흥민이 결장한 경기에선 토트넘의 승률이 67%로 뚝 떨어졌지만, 케인이 빠진 경기는 공교롭게 100% 승률을 보였다. 1월 중순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3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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