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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로닝언 도안 리츠 실착 유니폼, 111만 원에 팔려

서달짱 0 613 0 0


일본 신예 미드필더 도안 리츠(22, 흐로닝언)의 유니폼이 고가에 팔렸다. 도안 리츠는 2019 아시안컵에서 일본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현재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 흐로닝언에서 뛰고 있다. 지난 17일 페예노르트와 리그 22라운드에 풀타임을 소화,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네덜란드 언론 ‘DAGBLAD NOORDEN’는 “도안 리츠가 페예노르트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MatchWornShirt.com'에서 에레디비시 각 클럽 선수들의 실착 사인 유니폼을 경매로 판매한다. 빅3 PSV 에인트호번, 아약스, 페예노르트를 포함해 많은 유니폼이 매물로 나와 있다. 흐로닝언 도안 리츠의 유니폼도 등장했다. ‘DAGBLAD NOORDEN’는 “땀에 흠뻑 젖은 도안 리츠 유니폼에 수백 유로의 값이 붙었다”고 전했다. 18일까지만 하더라도 이 유니폼은 239유로(30만 원)였는데, 19일 875유로(111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 흐로닝언 선수 중 1위다. 에인트호번 에이스 이르빙 로사노(23)의 경우 지난해 11월 28일 FC바르셀로나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은 무려 1,600유로(203만 원)에 판매됐다. 이 사이트는 선수들이 유니폼에 직접 사인하는 영상을 갖고 있다. 관계자는 “소장 가치가 있는 진품임을 보증 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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