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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동점 골' 경남, 수원과 2-2 무승부…2위 수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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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리치 2경기 연속 '멀티 골'…16골로 득점 선두 질주
포항, 전남과 제철가 더비서 3-1 역전승 
볼 다투는 경남의 말컹과 수원의 곽광선[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경남FC가 '2위 경쟁자'인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4골을 주고받으며 승점 1을 나눠 가지고 2위 자리를 지켰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과 2-2로 비겼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경남은 승점 33을 쌓아 2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승점 1 차이 3위(승점 32)를 지켰다.

경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조재철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왼쪽 측면에서 유지훈이 보낸 낮은 크로스가 이렇다 할 방해 없이 골대 앞까지 연결됐고, 조재철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전반 17분엔 네게바가 수원 선수에게서 빼앗아낸 공을 중원에서 쇄도하며 조재철에게 찔러줬고, 이를 이어받은 말컹의 오른발 슛이 오른쪽으로 벗어나는 등 경남이 최전방의 말컹과 조재철을 중심으로 우세한 경기를 풀어갔다.

수원도 조금씩 창끝을 조준했지만, 몸을 날리는 경남의 철벽 방어가 쉽게 뚫리지 않았다.

전반 28분 염기훈이 페널티아크 오른쪽 좋은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강하게 왼발로 차올렸으나 경남 수비수 박지수가 정면에서 머리로 막아내기도 했다.

계속 두드리던 수원은 전반 39분 염기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종성이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동점 골을 뽑아내 균형을 맞췄다.

바그닝요의 골 축하하는 수원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고, 2분 만에 전세가 뒤집혔다.

지난 라운드 MVP인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제친 뒤 정확히 올려준 것을 바그닝요가 헤딩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경남은 6분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말컹이 시즌 13호 왼발 슛을 꽂아 다시 '평행선 승부'가 이어졌다.

이후 소득 없는 공방전 속에 수원은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한 한의권을 앞세워 매서운 공세를 이어갔으나 끝내 다시 리드를 잡지는 못했다.

제리치의 골 세리머니[한국프로축구연맹=연합뉴스]

강원 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골잡이 제리치의 활약 속에 3-1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멈추고 승점 3을 따낸 강원은 5위(승점 27)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4위 제주(승점 28)는 강원에 바짝 쫓겼다.

전반 16분 정조국의 페널티킥으로 앞서 나간 강원은 2분 만에 권한진에게 헤딩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정조국을 대신해 투입된 제리치가 후반 34분 헤딩골로 승기를 가져왔고, 후반 종료 직전 추가 골로 제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제리치는 18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 이어 연속 멀티 골을 폭발해 시즌 16골로 2위 말컹과의 격차를 세 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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