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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오프시즌 다량의 샐러리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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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오는 여름 큰 손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ESPN.com』의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최소 5,400만 달러에서 최대 7,500만 달러의 샐러리캡을 확보할 계획이라 전했다.

클리퍼스의 캡 확보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다년 계약자들을 확실히 내보내면서 오프시즌 준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2019-2020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에이브리 브래들리(멤피스)를 보냈으며, 계약이 불확실한 토바이어스 해리스(필라델피아)까지 보내면서 이적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오프시즌에 브래들리와 계약기간 2년 2,500만 달러에 붙잡았고, 해리스에게는 연장계약(4년 8,000만 달러)을 제시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클리퍼스는 브래들리와 해리스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이적시장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번 여름에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만큼 이들을 붙잡기 위함이다.

클리퍼스는 지난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경영진이 향후 팀의 방향을 두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로렌스 프랭크 사장, 마이클 윙어 단장, 제리 웨스트 고문이 의견을 공유했다. 당시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휴스턴),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 디안드레 조던(뉴욕)을 중심으로 우승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전력으로 우승이 어렵다고 여겼고, 개편에 나섰다.

폴이 팀을 떠나게 됐고, 결국 시즌 도중 대형 계약(5년 1억 7,300만 달러)을 체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트레이드했다. 지난 여름에는 조던마저 이적하게 됐다. 클리퍼스는 폴과 그리핀을 트레이드로 내보내면서 여러 선수들을 수혈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팀을 꾸렸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유지하면서 샐러리캡을 정리해냈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팀이 전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어려운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BIG3 덕분에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경쟁력 있는 팀을 유지했고, 이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클리퍼스가 비록 올스타 3인방과 우승에 도전하진 못했지만, 한계를 인정하고 팀을 개편한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너드도 지난 여름부터 클리퍼스행을 바랐던 바 있어, 실현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너드를 필두로 또 다른 슈퍼스타를 품을 경우 클리퍼스의 전력은 이내 우승후보까지 부상할 수 있다. 이번에 카이리 어빙(보스턴), 지미 버틀러(필라델피아),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 등이 FA를 앞두고 있다.

현재 확정된 클리퍼스의 다음 시즌 샐러리캡은 5,000만 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보장되지 않은 계약을 덜어낼 경우 약 4,500만 달러선까지 낮출 여지도 있다. 다닐로 갈리나리와 루이스 윌리엄스를 제외하면 20대 중반 이하의 어린 선수들만 남게 된다. 대형 계약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더라도 이들을 도울 선수들도 여럿 포진하고 있는 셈이다.

과연 클리퍼스는 전력보강에 나설 수 있을까. 레너드를 포함해 복수의 슈퍼스타를 데려갈 경우 클리퍼스의 도약은 당연해 보인다. 이미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클리퍼스가 어떤 선수들을 데려갈지, 또 어떤 팀으로 변모할지에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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