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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딘위디, 2일 샬럿전서 전격 복귀

마법사 0 523 0 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선전하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가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The Athletic』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스펜서 딘위디(가드, 193cm, 98kg)가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는 브루클린의 케니 엣킨슨 감독이 밝힌 사항으로 오는 3일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연이어 뛸 예정이다.

딘위디는 시즌 도중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부상 당시 딘위디는 수술을 미룬 채 출전 강행 의사를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수술을 받기로 했다. 결국 1월 말에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 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약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딘위디가 돌아오게 됐다.

그는 부상 전까지 49경기에서 경기당 28.6분을 소화하며 17.2점(.461 .366 .795) 2.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벤치를 이끌었다. 이에 브루클린은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그에게 연장계약을 선물했다. 해당 계약은 계약기간 3년 3,4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부터 적용된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이번 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그의 부상은 더욱 뼈아팠다. 지난 1월 17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는 33점 10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가 하면, 12월 중에는 생애 최다인 39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벤치에서 나와 출전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

브루클린은 딘위디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14경기에서 6승 8패로 주춤했다. 다치기 전에는 25승 23패로 5할 승률을 웃돌았다. 벤치를 이끌어 줄 딘위기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전반적인 전력 구성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월 초체 캐리스 르버트가 돌아온데 이어 이번에 딘위디가 가세한다면 모처럼 제 전력을 갖추게 된다.

딘위디는 장신 포인트가드다. 브루클린에서는 양 쪽 백코트 포지션을 넘나들고 있으며, 이번 시즌 들어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데뷔해 두 시즌을 보낸 그는 2015년 여름에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방출됐다. 이후 2017-2018 시즌 중인 12월에 브루클린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에도 최저 연봉을 받는 그는 다음 시즌부터는 연장계약을 맺은 만큼 연간 1,1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된다. 이제는 브루클린의 어엿한 주축인 만큼, 복귀 이후 어떤 경기력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돌아오는 딘위디가 부상 이후 주춤하는 르버트와 함께 브루클린을 잘 이끌어 나갈지가 주목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현재까지 32승 31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어김없이 하위권에 머무르며 플레이오프와 거리가 멀어보였지만, 엣킨슨 감독의 지도 아래 어린 선수들이 똘똘 뭉쳐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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