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극과 극… 사라진 오카자키에 日 언론 “안타깝다”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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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1:28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과 극과 극 행보를 보이는 일본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에 일본 언론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오카자키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 출전해 표면적으로는 이상 없어 보이지만 출전 기록을 들여다보면 그 중 17경기가 교체다. 더 심각한 문제는 18경기에서 뛴 시간이 겨우 200분에 그친다는 사실이다. 경기당 평균 10분을 조금 넘는 수치다.
지난해 11월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유일하게 선발 출전(70분)한 걸 빼면, 10분도 못 뛴 경기도 무려 열 경기나 된다. 이중 5분 이하가 여덟 경기다. 사실상 교체 자원으로도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클로드 퓌엘 감독이 경질되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부임하며 오카자키의 처지에도 변화가 기대됐지만 상황은 그대로다. 오히려 더 악화됐다. 지난 1월 울버햄턴 원더러스전 이후 여섯 경기 만에 아예 벤치 바깥으로 밀려났다. 경기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이에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로저스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오카자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카자키로선 불우한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오카자키와 대조적으로 손흥민은 최근 영국 런던 지역 클럽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에게 주어지는 2018 런던 풋볼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최고 한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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