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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은 판 다이크"... 정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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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리버풀이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버질 판 다이크가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을까.

리버풀은 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튼과 0-0으로 비겼다. 승점을 1점 쌓은 리버풀(70점)은 승점 3점을 챙긴 맨체스터 시티(71점)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아쉬운 리버풀의 공격력 속 돋보인 선수는 수비수 판 다이크였다. 지난달 28일 왓포드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탄 그는 에버튼전 상대 공격수들을 압도하는 터프한 수비를 선보였다. 클리어링 횟수는 3회로 이번 시즌 평균 5.5회보다 떨어졌지만, 경기장 내 존재감은 누구보다 컸다.

판 다이크의 활약에 리버풀의 전설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평론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혀를 내둘렀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 다이크의 활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리그는 많이 남았지만, 그가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극찬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캐러거의 말은 설득력이 있었다. 현재 상황은 조금 애매하다. 이유는 PFA 올해의 선수상은 일반적으로 우승한 팀의 에이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2015시즌부터 3시즌 동안 우승한 팀 에이스(에덴 아자르,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가 수상했다.

물론 예외도 있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 팀 맨시티 선수가 아닌 모하메드 살라가 수상했다. 그러나 살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32골) 기록을 깬 장본인이다. 살라의 수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었다.

판 다이크의 이번 시즌 수비력에도 의문을 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우승 트로피가 중요하다. 만약 맨시티가 이대로 우승한다면, 우승 경쟁 시점에 7경기 2승 5무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선두 자리를 내준 리버풀의 선수가 수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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