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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장거리 비행…태극전사 생체시계, 18일 15시에 딱 맞춘다

슬퍼용 0 2218 0 0

NISI20180613_0014172884_web_20180613234720_20180615181003067.jpg?type=w647【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2018.06.13. [email protected]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 박지혁 기자 = "우리는 스웨덴에 올인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바이오리듬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3시(현지시간·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코칭스태프는 주간 경기임을 감안해 훈련시간 조정, 적절한 휴식과 수면, 식단 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지 3일째 되는 14일 오전 11시에 한 차례만 훈련했다. 오후에는 모두 쉬었다. 앞서 13일 팬 오픈 트레이닝은 오후 4시에 했다.

NISI20180614_0014175556_web_20180614185100_20180615181003073.jpg?type=w647【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2018.06.14. [email protected]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주로 야간경기에 적응돼 있는 선수들의 신체리듬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오후 경기에 맞추기 위해 그보다 이른 오전 훈련으로 사이클을 앞당긴다는 설명이다.

15일 훈련은 오후 스웨덴전이 열리는 시간과 같은 오후 3시에 한다. 이어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하는 16일에는 오전 10시30분에 훈련 계획이 잡혔다.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훈련한다.

협회 측은 "선수단의 모든 생활 패턴은 철저하게 스웨덴과의 1차전에 맞춘 것이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백야 현상이 심해 자정이 가까워질 때까지 환하다. 정상적인 생활과 수면이 쉽지 않다.

협회는 특수 제작한 암막 커튼으로 선수들을 지원했다. 다행히 잠을 설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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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토트넘)은 "커튼을 치면 잘 잘 수 있다. 나는 백야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했다. 기성용(29·스완지시티)도 "암막 커튼을 치면 방이 어둡다.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3경기를 치르면서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해 니즈니노브고로드(1차전), 로스토프나도누(2차전), 카잔(3차전)까지 약 9000㎞를 오가야 한다. 이에 따른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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