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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연패, '무패' 맨유 꺾은 아스널, 1경기 덜 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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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외 패배,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까지 종료됐지만 여전히 순위 싸움은 안갯속이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의 순위만 시선을 끄는 것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싸움도 치열하다.

30라운드가 종료된 11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3위는 토트넘(승점 61점)이다. 뒤를 아스널(승점 60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58점), 첼시(승점 57점)이 따른다. 첼시는 카라바오컵 결승 때문에 1경기를 덜 치른 상태. 첼시가 그 1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부진한 3위 토트넘 - 최근의 상황을 보면 순위 싸움이 더 복잡하다. 3위를 달리는 토트넘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번리, 첼시에 패한 뒤 아스널과 비겼고 9일 열린 사우스햄튼전에서 1-2로 패했다. 첼시, 아스널을 제외하고도 30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16위,17위에 오른 '강등 경쟁 팀' 번리와 사우스햄튼에 패한 것은 치명적이다. 한때 맨시티, 리버풀을 추격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의 부진에 이젠 4위 싸움이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 아스널의 저력. 에메리의 힘.

'무패 행진' 맨유 잡은 4위 아스널 - 반면 추격자들의 기세가 무섭다. 4위 아스널은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시티에 패한 뒤 4승 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다. 11일 오전 열린 '승점 6점 짜리' 맨유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맨유전에선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맞춤 전술'을 들고 나와 승리를 낚았다. 유로파리그에서 렌에 1-3으로 패하는 등 다소 들쭉날쭉하지만 아스널은 충분히 4위 싸움을 벌일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침착해야 한다. 점차 나아지고 있고 자신감도 커지며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괜찮아" 솔샤르 감독(오른쪽)의 맨유는 PSG 패배 뒤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리그 첫 패배, 5위 '솔샤르' 맨유 - 맨유도 아스널에 패했지만 상승세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전망. 18라운드부터 29라운드까지 12경기를 무패 행진했다. 10승 2무다. 여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8강까지 올랐다. 16강 1차전에서 0-2 완패를 뒤집는 승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는 '일어나는 법'도 안다는 평가.

솔샤르 감독은 "지금까지 환상적인 흐름을 이어왔다"면서 "지금은 가장 좋지 않은 순간이다. 우리가 지면서 토트넘을 압박할 기회를 놓쳤다. 털어내고 일어나야 하는 그런 날"이라고 말했다. 경기력 측면에선 "지난 FA컵 경기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할 때가 있고, 우리가 그랬을 뿐"이라면서 만족감도 내비쳤다. 맨유 역시 4위 내에 들 유력한 후보다.

▲ 아자르의 환호 ⓒ연합뉴스/로이터

태업 논란 이후 6위 첼시 - 첼시도 달라진 기미를 보인다. 첼시는 10일 킥오프한 울버햄튼전에서 후반 정규 시간 종료까지 0-1로 끌려가며 패배를 앞뒀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인 끝에 에덴 아자르의 천금 같은 동점 골로 승점 1점을 따냈다. 26라운드 맨시티전 0-6 대패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벌어진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항명 파동 이후 다시 팀이 힘을 찾은 듯한 형세.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끈끈해진 첼시는 또 하나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결과는 나머지 8경기(첼시 9경기)에 달려 있다. 이후 일정이 중요하다. 일정상 가장 유리한 것은 아스널처럼 보인다. 아스널은 빅6 팀과 맞대결을 모두 치렀다. 첼시와 맨유의 맞대결이 승점 6점 짜리 경기가 될 전망. 각각 첼시는 리버풀, 맨유는 맨시티와 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 맨시티와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한다.

맨시티, 리버풀의 선두 경쟁 뒤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4위 싸움도 점입가경.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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