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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매력, 예측할 수 없는 것” 장진 감독이 밝힌 ‘야구영화’의 어려움

보헤미안 0 568 0 0

11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마조마와 스타즈의 경기는 우승후보의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해 1회 대회 우승팀인 조마조마는 ‘연예인 야구단의 양키즈’로 불릴 정도로 호화 멤버를 자랑한다. 조마조마는 지난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스마일과의 개막전에서 23-14로 이이겼다. 개막전에 앞서 선서를 한 이가 바로 장진 영화감독이다.

‘킬러들의 수다’ ‘하이힐’ 등을 연출한 장진 감독은 야구광으로 유명하고, 야구 실력도 꽤 준수하다. 지난해 조마조마의 우승을 결정지었던 결승전에서도 적시타를 때리는 등 활약했다.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스타즈의 경기가 1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다. 조마조마 장진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김재현 기자
“우리가 어릴 적에는 누구나 야구선수가 꿈이었다. 사회인 야구는 꿈을 잠시 동안 이룰 수 있는 무대”라고 밝혔던 장진 감독은 최근 자신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별의 도시’의 촬영 준비로 바쁘다.

그럼에도 스타즈와 경기에는 빠지지 않고 출전했다. 이날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장 감독은 “이제 바빠질 예정이라서 이렇게 찾게 됐다”고 말했다. 다소 추운 날씨라 “다치면 안된다”고 걱정스럽게 말하던 그는 그라운드를 바라 볼 때는 눈빛이 반짝였다.

숱한 작품을 연출한 장 감독에게 혹시 야구 영화를 만들어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장 감독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내가 한 번 장면(야구)을 찍어봤는데, 액션 영화보다 3배는 힘들다. 야구 영화라는 게 드라마로 승부하는 거지. 장면, 영상으로 승부를 보기에는 실제 경기를 이길 수 없다. 우리가 생동감이 월등히 떨어진다.”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장진 감독이 느끼는 야구의 매력일지 몰랐다. 장 감독은 “그렇다. 그런 면에서 야구가 매력적이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또 어떤 순간에 모두 한 투수, 한 야수, 한 사람을 집중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이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예상보다 강한 전력을 갖춘 스타즈라 2연패를 노리는 조마조마가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다. 장진 감독은 “2연패 스트레스 안받는다. 선수층이 두껍다. 연예인도 다른 팀들에 비해 많고. 괜찮다”며 “원래는 조마조마가 상대팀이었는데, 강성진, 노현태 등에 꾀임에 넘어갔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가족같은 존재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 네일랩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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