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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자체 중계도 못 본다... '깜깜이 시범경기' 결국 현실로

보헤미안 0 688 0 0


2018시즌을 앞두고 LG와 두산이 잠실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스1극적인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2019년 KBO리그 시범경기의 중계는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구단이 운영하는 자체 채널의 중계 또한 불가능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시범경기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여전히 방송사들이 시범경기를 중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작이라는 것이 중계차를 지방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중계가 극적으로 성사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실 시범경기의 중계 여부는 방송사들의 소관"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 편성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시범경기 중계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도 "프로야구 중계에 광고가 줄어 효율성 측면에서 불가피하게 중계를 하지 않게 됐다"며 "단, 새로 개장한 창원NC파크 시범경기(19~20일)는 테스트 차원에서 중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몇몇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을 통해 시범경기 중계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지방 소재의 한 구단 관계자는 "시범경기 중계를 위해 KBO에 문의를 했다. 하지만 중계권 문제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또 다른 지방 구단 역시 KBO에 중계 가능 여부를 확인했지만, 똑같은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12일 오후 1시 대구(KT-삼성), 광주(SK-KIA), 고척(LG-키움), 대전(두산-한화), 상동(NC-롯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8일간 구단별로 8경기씩, 총 40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앞서 지상파 KBS•MBC•SBS와 자회사인 KBS N 스포츠•MBC스포츠플러스•SBS스포츠는 시범경기를 중계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송사들은 적자와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시범경기 중계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난 2월 25일 KBO의 유무선(인터넷•모바일 등 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자 선정에서 방송사 컨소시엄(KBS N 스포츠•MBC스포츠플러스•SBS스포츠•스포티비)이 통신•포털 컨소시엄(네이버•카카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에 밀린 점도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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