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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셉·NC 베탄코트, 첫 홈런…해즐베이커는 삼진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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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과 베타코트, 특유의 힘 과시…두산 페르난데스는 3차례 출루
조셉
조셉 '기분 좋아'(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5회 초 무사 1루 때 LG 조셉이 2점 홈런을 친 후 박용택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19.3.13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신창용 최인영 기자 = 2019년 KBO리그에 등장한 외국인 타자 5명의 희비가 엇갈렸다.

토미 조셉(LG 트윈스)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NC 다이노스)는 한국 무대 첫 홈런을 치며 '힘'을 과시했다.

두산 베어스가 정교함에 주목한 호세 페르난데스는 탁월한 출루 능력을 선보였다.

반면 제러미 해즐베이커(KIA 타이거즈)는 연거푸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고, 카를로스 아수아헤도 무안타로 돌아섰다.

조셉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신고했다.

3-2로 앞선 5회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조셉은 키움 좌완 투수 윤정현의 속구(시속 135㎞)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아치를 그렸다.

조셉은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홈런 20개 이상을 친 거포다. 그는 한국 무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빅리거의 파워를 뽐냈다.

조셉은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6타수 3안타를 쳤고, 이날 첫 홈런에 타점을 수확해 거포에 목마른 LG에 희망을 안겼다.

LG는 안타 15개를 몰아쳐 키움을 8-4로 물리쳤다.

동료들과 사이좋은 NC 베탄코트
동료들과 사이좋은 NC 베탄코트(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NC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레이드파크 야구장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배팅 연습 도중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2.19 kane@yna.co.kr

베탄코트도 첫 홈런을 작렬했다.

베탄코트는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치른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구승민을 두들겨 왼쪽 담을 크게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3회까지 안타 5개를 치고도 겨우 1점을 얻는 데 그친 NC는 베탄코트의 시원한 홈런포를 앞세워 2-0으로 앞서갔다.

NC는 7회초 롯데의 연속 실책과 이상호, 김찬형의 적시타를 앞세워 3점을 보태고 5-0으로 승리했다.

베탄코트는 포수, 1루수, 외야수 수비까지 소화하는 수비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동욱 NC 감독은 "베탄코트의 장점은 타격 능력이다. 팀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줄 타자"라고 말했다.

실제로 베탄코트는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0홈런을 쳤다.

NC의 기대대로 베탄코트는 일찌감치 '손맛'을 봤다.

베탄코트의 시범경기 개막 2연전 6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이다.

롯데 내야수 카를로스 아수아헤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쳐 베탄코트와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베탄코트는 12일 4타수 1안타를 쳤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스트레이트 볼넷…걸어나가는 페르난데스
스트레이트 볼넷…걸어나가는 페르난데스(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와 두산의 경기. 두산의 새 외국인선수 페르난데스가 5회초 1사 1,2루에서 볼 넷을 얻어 걸어나가고 있다. 2019.3.13 youngs@yna.co.kr

'교타자' 페르난데스는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출루 능력'을 과시했다.

페르난데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더니, 3회와 5회에는 차분하게 볼넷을 골랐다.

그는 "내 장점은 타격"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두산은 특히 페르난데스의 정교함에 주목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에서 타율 0.333으로 타격 2위를 차지했다.

페르난데스는 일단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타율 0.500(4타수 2안타), 출루율 0.667로, 팀이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산은 이날 불펜진의 난조로 2-9, 역전패당했다.

한화 1차지명 신인 변우혁은 8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나온 신인의 첫 홈런이다.

KIA 새 외국인 해즐베이커는 광주 SK 와이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2차례 시범경기 해즐베이커의 성적은 7타수 무안타 6삼진이다.

KIA는 SK와 3-3으로 비겼다.

대구에서는 홈팀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를 6-1로 제압했다.

삼성 9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백승민이 2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고, 선발 등판한 저스틴 헤일리는 4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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