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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타 폭발' 허경민, 6월 타율 .442 '미친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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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드오프 허경민(28)이 미친 타격감을 뽐냈다. 이번주에만 3개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가운데 5안타를 휘몰아치며 공격첨병 임무를 톡톡히 해냈다. 

허경민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포함 6타수 5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허경민의 활약으로 두산은 한화를 13-4로 제압, 9연승을 달리며 시즌 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허경민은 지난 12~13일 잠실 KT전에서 연이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14일 KT전에선 하루 쉬었지만, 15일 대전 한화전에선 1회초 시작부터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화 선발 김민우의 2구째 몸쪽 높은 140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선제 솔로포. 

이번주에만 4경기에서 벌써 3개의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올 시즌 홈런이 5개밖에 되지 않는 허경민이지만 이번주에만 3개를 터뜨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회초에는 우익수 뜬공 아웃됐지만 4회초 1사 만루에서 김민우의 3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를 밀어 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2~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여세를 몰아 허경민은 우완 장민재를 상대로도 5회초, 7회초 각각 중전 안타와 우전 안타를 추가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도 사이드암 서균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시즌 두 번째 5안타 경기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3~4월 26경기 타율 2할6푼 1홈런 8타점으로 시작이 좋지 않았던 허경민이지만 5월 22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 12타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어 6월에는 이날까지 13경기 타율 4할4푼2리 4홈런 14타점으로 화끈하게 휘몰아치고 있다. 시즌 타율도 어느덧 3할3푼3리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경기 후 허경민은 "1회 첫 타석에 홈런이 나와 나도 얼떨떨하다. 요즘 결과가 좋으니 더 과감하게 스윙하고 있다. 또 주자가 있을 때도 없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임하는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30경기 타율 2할5푼7리 3홈런 40타점으로 타격에 부진했던 허경민이지만, 올해는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6월 타격 폭발로 완벽 부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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