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연세대 은희석 감독 “모든 선수가 힘 모아 이뤄낸 값진 승리”

슬퍼용 0 509 0 0



연세대의 삼각편대 양재혁(23, 192cm)-이정현(21, 189cm)-박지원(22, 192cm)이 55득점을 합작하며 대학농구 정규리그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연세대가 18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90-82로 승리했다. 양재혁(21득점), 이정현(19득점) 그리고 박지원(15득점)이 55득점 합작했다. 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작년 11월 20일까지 일정이 있었다. 늦은 시기까지 경기가 있어서 감독으로서 잡은 훈련 컨셉을 잘 소화하지 못했을까 걱정이 되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승리로 걱정과 다르게 선수들이 훈련을 잘 이행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선수들에게 믿음이 생겼다”라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연세대는 3쿼터까지 최다점수 27점차(79-52)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4쿼터, 고려대는 최성현(21, 190cm)과 정호영(22, 188cm)이 투입되며 변화를 시도했고, 김진영(22, 193cm)과 신민석(21, 199cm)의 득점으로 연세대를 8점차(86-78)까지 쫓았다.  이에 은 감독은 “우려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이 나와서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이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한)승희가 전반기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이다. 게다가 (김)경원(24, 198cm)이가 제 컨디션이 아니다. 근육량이 어마어마하게 빠졌다. 그런데도 이날 경기에서 잘 버텨준 것이다. 서로서로 메꿔준다면 빨리 승리를 자축하는 것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서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한 선수는 바로 4학년 양재혁이다. 양재혁은 팀내 최다득점(2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은 감독은 “재혁이가 성실한 선수이다. 공강, 야간, 새벽 하루 세 번까지도 슛 연습을 한다. 프로 진출을 앞둔 4학년이다.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3점슛뿐만 아니라 원드리블, 투드리블 점프슛을 정확하게 쏠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이에 재혁이가 잘 따라와 줬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재혁이 슛이 잘 터져줬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양재혁을 칭찬했다.  게다가 김한영(21, 194cm, 5득점)과 박찬영(23, 181cm, 3득점)의 기록 이상의 알토란같은 활약도 하며 연세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은 감독은 “벤치에 앉아있다가 경기에 투입되어 자신의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 팀이 위기상황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도움이 되려고 한마음이 되었다. 그래서 (김)한영이와 (박)찬영이, (신)동혁(20, 193cm)이, (박)준형(21, 195cm)이의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화려한 것이 아니라 리바운드 하나, 루즈볼 하나 메꿔준 것이 도움이 된다.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이 선수들의 활약 또한 고루고루 칭찬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8득점에 그친 신승민(22, 195cm)에 대한 평가를 했다. “승민이에게 경기 3일 전부터 한승희 결장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으라고 얘기했었다. 승민이는 이날 경기에서 기량의 반도 보여주지 않았다. 승민이의 체력과 파울 트러블이 걱정되었던 것이지 기량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승민이는 힘이 잔뜩 들어간 채로 경기에 임했다. 그래서 이지샷도 놓치고 공도 놓치고 턴오버를 했다. 지고 교훈을 얻는 것보다 이기고 교훈을 얻는 것이 낫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승민이에게 큰 의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승민이가 인지하고 재차 실수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