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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머서 트레이드 후보…강정호 자리는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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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베테랑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분위기다.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32)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강정호(31)가 향후 유격수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베테랑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며 그 후보로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내야수 조쉬 해리슨, 조디 머서, 외야수 코리 디커슨 등을 트레이드 후보자로 거론했다. 

MLB.com은 '지난 1월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MVP 출신 앤드류 매커친과 올스타 투수 게릿 콜을 3일 사이에 모두 트레이드했다. 그 후에도 베테랑 선수들을 계속 떠나 보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없었다. 피츠버그 40인 로스터는 지난 5개월 동안 크게 변함없이 유지됐고, 지난달 18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후 피츠버그는 7승18패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나쁜 성적을 내고 있다. 지구 4위로 밀려났다'며 '피츠버그는 아직 공개적으로 선언하지 않았지만 7월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판매자가 될 것이다.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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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상은 올 시즌 또는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선수들로 좁혀진다. MLB.com은 '투수 이반 노바, 포수 서벨리, 내야수 해리슨, 머서, 데이비드 프리스, 외야수 디커슨이 이 그룹에 소한다'며 '서벨리는 가장 흥미로운 트레이드 후보다. 머서는 유격수 OPS .501로 리그 최악인 밀워키 브루어스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머서다. 지난 2013년부터 피츠버그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올 시즌 60경기 타율 2할6푼4리 55안타 4홈런 22타점 OPS .741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피츠버그와 계약이 끝나며 FA 자격을 얻는다. 머서가 트레이드로 떠나면 유격수 자리는 강정호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유격수로 60경기(49선발) 426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유격수 수비 없이 3루수로만 나섰다. 지난달 상위 싱글A에서 실전 경기를 시작한 강정호는 트리플A 포함 3루수(4경기)보다 유격수(6경기)로 더 많이 뛰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유격수로 출장했다. 유격수로 52이닝 동안 실책 없이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신인 콜린 모란이 61경기 타율 2할7푼 50안타 5홈런 25타점 OPS .768로 선전하고 있다. 머서가 트레이드된다면 메이저리그 복귀 후 강정호의 자리는 유격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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