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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대표팀 파벌 없습니다…우리는 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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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우리는 하나! 조던 헨더슨(좌측)과 라힘 스털링(우측)

[STN스포츠(영국 런던)=이형주 특파원]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8)이 대표팀 파벌에 대해 없다고 이야기했다.

바야흐로 A매치 주간이다. 각 소속팀에서 땀을 흘렸던 선수들이 조국으로 돌아와 국기를 가슴에 새기고 뛴다. 조직력 면에서는 클럽 축구에 비할 수 없지만, 자신의 국가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은 장엄함을 자아낸다. 

A매치 주간 혹은 국가대표팀 일정 때마다 전 세계 공통으로 언급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대표팀 내 파벌'이다. 파벌이 만들어지면 팀 융화가 되지 않아 호성적을 내기 어려워진다. 스페인 대표팀의 경우에도 레알-바르사 파벌 문제를 봉합한 이케르 카시야스(37)-카를레스 푸욜(40) 시대에 이르러서야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시작한 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파벌 논란에 있어 예외는 아니다. 최근 관련 이슈가 거의 없어지기는 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잉글랜드 대표팀은 파벌 논란에 자주 오르내렸다.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맨유-리버풀, 토트넘-아스널 등 사이가 좋지 않은 클럽에 나눠 소속된 선수들이 많아 파벌 관련 이슈가 더욱더 터져나온 바 있다.

하지만 이제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벌 논란은 먼 과거의 일이 된 듯 했다. 지난 21일 영국 언론 <메트로>를 통한 헨더슨의 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헨더슨의 인터뷰를 전하는 영국 언론 메트로

헨더슨은 기자들에게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 소속의 라힘 스털링(24)을 응시하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 선수들을 조금 피하기는 했어요(웃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잡고 "물론 순위 경쟁을 하는 팀 선수들끼리 적대적인 내용이 담긴 가벼운 농담을 할 수는 있겠죠. 하지마 그 뿐입니다. 우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타이틀 레이스라든지, 순위 경쟁이라든지 여기서는 별개의 일일 뿐입니다. 소속팀 간의 적대감과 관계 없이 뭉쳐요. 우리는 적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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