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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30명 중 19위…상대 그레인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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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류현진이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30명 가운데 중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야후 스포츠는 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전 선발을 사흘 앞둔 26일 개막전 선발투수 30명 순위를 매기면서 류현진을 19위로 올렸다.

야후 스포츠는 “류현진은 어깨에 문제가 있는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한다”며 “다저스는 또 리치 힐과 워커 뷸러도 출발점에 없다”고 설명했다.

류현진과 개막전에서 맞붙는 잭 그레인키는 8위로 평가했다.

야후 스포츠는 “그레인키는 35세가 됐지만 하락세가 없다”며 “지난 2시즌 동안 65번 등판했고 410이닝,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면서 올스타에 선정됐다”고 했다.

워싱턴 에이스 맥스 셔저가 30명 중 1위, 보스턴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2위에 올랐다. 이어 휴스턴 저스틴 벌랜더와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디그롬이 뒤를 이었다.

루이스 서베리노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은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는 10위로 평가받았다.

최하위는 30명 중 나이가 23세로 가장 어린 캔자스시티 브래드 캘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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