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차기 사령탑은... 릭 칼라일 댈러스 감독도 후보

댈러스 매버릭스의 릭 칼라일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릭 칼라일(60) 감독이 LA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레이커스를 이끌고 있는 루크 월튼(39) 감독은 해고 통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레이커스는 차기 감독 후보로 칼라일 감독을 올려놓았다고 전해졌다. 다만 칼라일 감독과 댈러스의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이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칼라일 감독은 2008년부터 댈러스를 맡고 있으며, 2011년에는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리그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감독으로 꼽힌다. 지난 2001년부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감독 경력을 쌓았으며, 2003~2007년까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이끌기도 했다. 2002년 올해의 감독, 2004년 올스타 감독 경력도 있다.

칼라일 감독을 비롯해 타이론 루(4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 감독, 제이슨 키드(46) 전 밀워키 벅스 감독 등이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알려져 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루크 월튼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한편 월튼 감독의 경우 올 시즌 꾸준히 경질설에 휘말렸다.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에는 월튼 감독과 팀의 베테랑 선수들이 심한 언쟁을 벌였다는 소식도 들렸다. 또 지난 1월 르브론 측이 월튼 감독의 경질을 원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