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김재호, 두산 선정 팀 7월 MVP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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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20:31
조쉬 린드블럼과 김재호가 두산 베어스의 팀 7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두산은 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KB국민카드 7월 MVP 시상식'을 했다.
수상자는 린드블럼과 김재호였다.
린드블럼은 지난달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6을 올렸다.
김재호는 7월 21경기에 나서 타율 0.406(69타수 28안타),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신금융사업부 김인숙 차장이 시상자로 나서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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