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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LAL 맞대결 성사…NBA 사무국, 2018 크리스마스 매치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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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유난히도 덥고 길었던 여름도 이제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개막 역시 두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NBA 사무국은 지난 4일(이하 한국 시간) 2018-2019시즌 개막 일정을 발표한 데 이어 8일에는 2018-2019시즌 크리스마스에 벌어질 5경기 매치업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매치는 한 시즌의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해당 시즌 흥행이 기대되는 팀들과 스토리라인을 고려하여 매치업이 편성되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사무국 입장은 늘 매치업을 결정할 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먼저, 다섯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맞대결은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킹’ 르브론 제임스가 가세한 LA 레이커스의 경기다. 지난 7월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4년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김에 따라 자연스럽게 골든 스테이트와 레이커스 간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이로써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부터 시작해 4년 연속 골든 스테이트와 크리스마스 매치를 펼치게 됐다. 골든 스테이트 또한 이번 여름 1년 계약을 맺은 드마커스 커즌스의 복귀 시점을 빠르면 12월 크리스마스 께로 보고 있는 만큼 이 경기서 커즌스의 모습을 볼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 경기는 전국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군단으로 자리매김한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맞대결 역시 흥미로울 전망이다. 특히, 두 팀은 차기 시즌 제임스가 떠난 동부 컨퍼런스 왕좌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 맞대결은 미리 보는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과 고든 헤이워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모두 돌아오고, 필라델피아 역시도 지난 시즌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최상의 전력을 갖춘 상태에서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 두 리그 MVP가 격돌하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휴스턴 로케츠의 경기도 빼놓을 수가 없다. 두 팀은 항상 만날 때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뜨거운 혈전을 벌였다. 때문에 이 두 팀이 만나는 경기는 흥행 보증수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5승 17패로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한 휴스턴은 오클라호마시티와의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휴스턴은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경기 내내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107-112, 5점차 패배를 당했다. 휴스턴이 오클라호마시티에게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이외에도 사무국은 밀워키 벅스와 뉴욕 닉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유타 재즈의 맞대결을 편성했다. 한편,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17일에 개막한다.


 출처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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