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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역사 쓴 벨린저, '시즌 첫 10경기 7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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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솔로포를 터뜨린 LA 다저스의 타저 코디 벨린저. /사진=로이터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츠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거 3년차에 접어든 코디 벨린저는 이날도 홈런포를 때려내며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2-4로 역전패한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선발로 나선 훌리오 유리아스가 3⅔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으며 불펜 자원 조 켈리 역시 1⅔이닝 동안 3피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2자책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저스는 6회까지 11점을 올리는 등 타선이 도합 12안타를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벨린저는 시즌 7호 홈런과 함께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2회 초 첫 타석을 2루타로 장식한 벨린저는 3회초 고의사구로 또 한 번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6회 초 1사 상황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낸 벨린저는 8회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다저스 역사상 시즌 첫 10경기에 7홈런을 친 선수는 벨린저가 유일하다. 메이저 전체로도 트레버 스토리(2016년)와 알렉스 로드리게스(2007년)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2017년 데뷔 시즌에 39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NL) 신인왕에 등극했던 벨린저는 지난 시즌 '소포모어 징크스'에도 불구하고 타율 0.260 25홈런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 타격에 완전히 눈을 뜬 듯한 벨린저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다저스의 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까지 10경기를 소화한 벨린저는 아직 표본이 적지만 타율 0.455 출루율 0.489 장타율 1.023, OPS 1.512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고 있다. MLB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타율에서는 팀 앤더슨(타율 0.560), OPS에서는 마이크 트라웃(1.581)만이 벨린저를 앞서고 있다. 여기에 홈런(7개)과 득점(17점), 타점(18점) 부문에서는 모두 선두를 질주 중인 벨린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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